[뉴시스] LCC 에어부산 승무원 노조…'1인 1실' 강조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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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민원 제기
"2인 1실로 숙소로 인권 보장 받지 못해"
항공업계에서 3번째 캐빈(객실) 승무원 노조이자 저비용항공사(LCC)의 최초 승무원 노조인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 노동조합'이 국가인권위원회에 민원을 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 노조는 전날 국가인권위에 '승객들의 안전 보장을 위한 양질의 휴식 제공'을 촉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는 LCC 객실 승무원들이 장시간 비행 후 개인 숙소를 보장 받지 못해 심각한 피로 누적과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다.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객실 승무원에게 1인 1실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 항공사들도 동일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LCC 중에서는 유일하게 제주항공이 승무원에게 1인 1실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항공의 1인 1실 제공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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