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VIG, 에어프레미아 인수 ‘만지작’⋯ 이스타항공과 통매각설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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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파트너스가 에어프레미아 지분 인수를 본격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수 성사 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의 지형을 담박에 바꿀 대형 딜로 평가된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VIG파트너스는 JC파트너스(에어프레미아 2대 주주)를 통해 에어프레미아 추가 지분 확보에 나서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시장 안팎에서는 VIG(이스타항공 최대 주주)가 에어프레미아를 인수, 이스타항공과 통합한 뒤 발을 빼는 시나리오를 유력하게 보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구속으로 잔금을 못치르는 상황에서, JC파트너스가 드래그얼롱(Drag Along•동반 매도 요구권)으로 VIG에 넘기고, VIG가 2개 항공사를 묶어 시너지를 내고 3년 후 시장에 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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