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관제사 결원율 10%대 고착…항공안전 경고음 커지는데 국토부는 “내년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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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관제사 결원율 매년 10%↑
국토부 “내년 인력 확충 계획”
여객기 기체 결함 사례도 증가
방위각시설 개선 공사 지지부진
항공 관제사 인력난에 따른 관제탑 운영 부실부터 기체 결함 문제 등이 매년 발생하면서, 항공 안전관리 체계에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 관제직 정원 436명 가운데 실제 인원은 386명에 불과했다. 최근 5년간 항공 관제사 결원율을 보면 △2020년 14% △2021년 13% △2022년 16% △2023년 14% △2024년 12%로 나타났다. 이처럼 결원율이 매년 10% 이상을 기록하면서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무안공항과 여수공항의 관제사 충원율은 각각 40%, 31.2%에 그쳤다. 무안 관제탑 관제사의 경우 월 평균 61~66.7시간을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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