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밑 빠진 LCC 물 붓기 언제까지…한진도 非한진도 생존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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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항공사→8개로 축소…LCC는 다중 경쟁 계속
이미 재무 체력 악화…자본잠식에 모회사 지원만 봐
항공업계가 시장 재편을 앞둔 가운데 저비용항공사(LCC)가 생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이미 장기간 실적 부진이 이어지며 재무 체력이 약화한 데다 내년 3개 항공사가 합쳐진 '공룡 LCC' 출범까지 예고됐다. 이에 모회사 지원으로 버티는 LCC 경영 행태가 더 고착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1일 산업계에 따르면 내년 1분기까지 국내 항공업계는 대대적인 재편이 이뤄진다. 오는 12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한 뒤 내년 3월 진에어도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흡수합병한다. 기존 11개 항공사가 대형항공사(FSC) 1곳과 LCC 7곳 등 8곳으로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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